소식

장성 설맞이 장터 이야기 — 전통시장의 설 풍경

2026년 3월 6일

장성 5일장, 설 앞두고 활기 넘치다

음력 새해를 며칠 앞둔 장성읍 전통시장은 그야말로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평소보다 두 배는 많은 상인들이 장사 자리를 펼치고, 장성 인근 농촌 마을에서 올라온 할머니·할아버지들의 손에는 저마다 직접 키운 채소와 곡식이 가득합니다.

설 장터의 풍성한 먹거리

장성 설맞이 장터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입니다. 갓 기름에 튀겨낸 전과 도넛, 메밀묵, 순대, 그리고 장성의 특산물인 황룡강 참게를 넣은 된장찌개까지, 추운 겨울 날씨에도 시장 골목은 따뜻한 음식 냄새와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특히 장성 쌀로 만든 떡은 설 선물로 인기가 높아 금세 동이 납니다.

전통과 현재가 만나는 장터

장성 장터는 단순한 상거래 공간을 넘어 지역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합니다. 오래된 단골 관계, 덤을 얹어주는 인심, 안부를 나누는 대화가 살아 있는 곳이 바로 전통시장입니다. 서울에 사는 출향민들이 고향을 방문할 때 꼭 들르는 코스 중 하나가 바로 이 장성 장터입니다.

장성군민회는 고향의 전통시장이 더욱 번성하길 바랍니다. 고향 방문 시 전통시장을 이용해 주시고, 온라인 장성 특산물 구매로도 고향 경제에 힘을 보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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